<교룡의 주인>

“나를 연모하느냐?”
“예.”
“연모하지 말거라.”
“왜 입니까?”
“네가, 그러면, 살고 싶어지잖느냐……!”
네이버 웹소설에서 연재가 되었던 [교룡의 주인]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은소로’작가님의 동양풍 로맨스 판타지 소설입니다. 작가님의 이 다음 작품을 먼저 읽고 나서 작가님에게 빠져 전작들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위에 적힌 대사는 이 소설을 읽게 시작된 계기가 된 대사입니다.
사랑을 받는 것과 살고 싶어지는 것이 도대체 무슨 연관이 있는 건지 궁금하여 읽게 된 소설입니다. 저 대사만 봐도 아련한 마음이 느껴지는 게 딱 제 취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소설은 동양풍의 판타지로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설의 사건이 일어나는 장소는 ‘예락’이라는 나라입니다.
이 나라는 초대 왕이 무려 용의 반려였습니다.
그 후 대대로 ‘예락’의 왕족들은 이무기가 용이 되는데 필요한 여의주를 가슴에 품고 태어나게 됩니다.
왕족들은 각자 자신들이 원하는 이무기를 고르게 되고 그들은 친구로서 신하로서 곁을 지키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 중 ‘마니’로 채택된 왕족은 세자의 이무기를 용으로 만들기 위해 자신의 심장을 바쳐야 하는 운명을 지니게 됩니다.
[교룡의 주인]에서 주인공인 ‘유리 서란’은 이런 마니로 채택된 공주입니다.
이무기를 선택하는 날, ‘서란’은 자신의 이무기가 되면 용이 못 될 것을 알기에 대신 자유를 주겠노라 말합니다. 그리고 그 자유를 택한 이무기인 ‘여울’이 ‘서란’과 로맨스를 이어나갈 남자주인공이 됩니다.
‘서란’은 여울에게 딱 세 가지의 명령을 내릴 것을 약속합니다.
‘서란’이 죽게 될 ‘마니식’까지 여행을 떠날 여울에게 내린 첫 번째 명령은 꼬박꼬박 편지를 보내달라는 것입니다.
‘마니식’ 직전 돌아온 여울에게 내린 두 번째 명령은 자신에게 바다를 보여 달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떠나게 된 바다를 보기 위한 여행과 자신을 쫓아오는 세자의 추격 속에서 이들은 바다를 보게 될 수 있을까요?
그 여행 속에서 밝혀지는 ‘예락 왕조’의 숨겨진 비밀과 추격 속에서 피어나는 안타깝고도 아름다운 사랑을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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