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아>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작품은 <루시아>라는 작품입니다.
제가 보통 소설을 읽을 때 카카오페이지를 애용해서 저는 전체 연령가로 개정된 작품을 읽었습니다만,
댓글에 내용들을 보니 원작은 성인버전이고 감정의 흐름이 잘 나와 있어서 성인이신 분은 성인판으로 읽는 것을 많은 분들이 추천하더군요.
저도 자금의 여력이 따라준다면 결제하려고 목록에 넣어놓긴 했습니다만, 요즘에 재미있는 소설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신작들을 읽느라 아쉽게도 자금 상태가 좋지 못하네요.
그래서 <루시아>라는 작품이 어떤 작품이냐면, 간단하게 얘기하면 불우한 미래를 꿈을 통해 알게 되어 그 미래를 바꾸는 여자주인공 루시아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루시아는 자신이 공주인 것을 모르고 어린 시절을 어머니와 함께 보냈습니다.
어머니가 죽고 나서야 자신이 황국의 열여섯 번째 공주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슬픔에 잠긴 채 기사들에 손에 이끌려 황궁으로 들어온 그날, 루시아는 미래를 엿보는 기묘한 꿈을 꿉니다.
꿈에서 이복 오라비인 황태자는 황제가 되자마자 많은 공주들을 결혼시키는 정책을 펼칩니다.
루시아 또한 팔려가듯 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 결혼생활은 비참했습니다. 그리고 간신히 그 결혼생활을 벗어났지만 여전히 이어지는 미래는 고단하기만 합니다.
그런 미래를 생생하게 꿈으로 꾼 루시아는 꿈 속에서 겪은 끔찍했던 자신의 인생을 바꾸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먼저, 애매하기 그지없는 열여섯 번째 공주라는 사실을 이용하기로 합니다. 먹고 사는데 큰 문제도 없고, 그렇지만 관심이 집중되는 신분도 아닙니다.
우연한 기회로 하녀인 척 궁 밖을 나갈 수 있게 된 루시아는 종종 하녀인 척 궁 밖을 돌아다니며 궁의 살림을 하고, 돈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여느 때처럼 밖에서 일을 보고 돌아오는 길, 루시아는 전쟁을 마치고 돌아오는 군대 사이에서 타란 공작을 마주하게 됩니다.
저사람이라면 괜찮지 않을 까 생각한 루시아는 최악의 결혼생활을 막고자 전장의 흑사자라 소문난 무시무시한 바람둥이 휴고 타란 공작에게 파격적인 계약 결혼을 제시하게 됩니다.
'NOB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판 웹소설 추천] 달려라 메일 (0) | 2020.04.06 |
---|---|
[웹소설 로판 추천] 에보니 (0) | 2020.04.04 |
[로판 소설 추천] 구경하는 들러리양 (0) | 2020.03.29 |
[로판 소설 추천] 외과의사 엘리제 (0) | 2020.03.28 |
[로판 소설 추천] 빈껍데기 공작부인 (0) | 2020.03.28 |
댓글